트바로티 김호중 다음달 군입대, 그동안의 많은 의혹들은 어떻게 되는것?

김호중 다음달, 10일 논산훈련소 입대

병역문제부터 최근에는 도박 사건까지 다양한 문제가 불거졌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다음달 9월 10일 입대를 한다.

 

27일 오전 김호중 소속사는 입장을 냈고, 10일부터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게 되었다.

 

그동안 입대를 미뤄온 김호중은 입대 특혜를 받았다는 이야기로 많은 의혹둘이 있었다.

 

원래는 6월이 입대 예정일이었지만 

지난달 병역판정검사에서 발목에 이상이 있어 4급판정을 받았다.

병무청을 재검 결과가 나온 지난달 말 김호중에게 9월 입영하라고 통지했다.

 

더이상 입영을 연기할 수 없는 김호중은 바로 입대를 하기로 결정하였다.

미스터트롯 프로필

 

김호중, 입대 전 앨범발매?

김호중은 9월5일 자신의 첫 정규앨법 '우리家(가)'를 발매한다고 알려졌다.

 

이 앨범은 3개월간 준비해온 앨범으로 많은 팬들에게 기대감을 주고 있었다.

 

더블 타이틀 곡으로 '우산이 없어요'라는 곡과 젊은 층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팝 발라드 '만개'가 있다.

총 15개의 트랙으로 김호중만의 보이스와 다양한 매력을 뽐낼 수 있는 앨범이다.

소속사는 '전 세대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앨범 발매 5일후 바로 입대를 하여서 직접 무대를 뛰어다니는 행사는 어려울 것이라고 한다.

 

김호중은 문제 덩어리? 김호중의 의혹들

• 김호중의 도박의혹

김호중 팬카페

최근 김호중과 전 매니저의 카톡내용이 공개되며 구설수에 오르게된 불법 스포츠 도박 의혹

이 사실은 김호중이 직접 사과를 하며 사실로 밝히게 되었다.

 

김호중은 '합법적인 토토를 하다가 전 매니저인 권모씨의 후배가 인터넷으로 할 수 있는 토토가 있다고 알려주며

3~5만원 정도의 토토를 여러차례 했다'고 해명을 했다. 

큰 금액이 아니고 주기적으로 한 것도 아니어서 소속사에서 곧바로 시인하고 사과를 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대중들의 시선은 달랐다.

금액이 어떠하든 '공인'이 불법스포츠 도박을 한 것 자체가 문제라며 계속해서 비난을 하고있다.

 

• 김호중의 전 여친 폭행 의혹

또 다른 의혹은 '전 여친 폭행'이다.

전 여자친구 부친 박씨가  '자신의 딸이 김호중과 사귈 당시 목을 조르고 머리로 뺨을 때렸다'며 주장하였다.

 

김호중은 과거 교제를 한 것은 맞지만 그 과정에서 폭언이나 폭행은 없었다며 선을 그었다.

그리고 전 여자친구와 헤어진 이유가 부친 박씨의 무리한 요구들 때문이라며 의견을 더했다.

 

 

 

이 외에도 병역의혹과 모친의 임영웅 비하 녹취록 등 다양한 문제에 휩싸이며 

여러 기사에 올랐던 김호중

개인적으로 '미스터 트롯'당시 너무 좋아했던 가수였지만

이런 의혹들이 하나 둘 나오면서 많이 아쉬웠다.

 

다음달 군대에 들어가서 문제없이 나라를 위해 건강히 복무를 잘 마쳤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이다.